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모이 아이리 (문단 편집)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한국 서비스/2023년#s-3.1|해피 러블리 에브리데이!]] ===== >너와 함께라면 망설이지 않고 뛰어들어서 >잘못된 행선지도 비추기 위한 스타트 >------- >이벤트 수록곡 [[아이스 드롭]] 가사 중 폐교 예정인 교외의 초등학교에서 이벤트 요청이 들어온다. 졸업식을 겸해 아이들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는 행사 취지에 의욕을 보이며 예능 방송에서 활동하던 경험을 살려 기획안을 맡겠다고 나선다. 다음날 기획안을 공개하면서 세카이에서도 의견을 모아보기로 하여 다 같이 세카이에 갔다 온 사이, 학교로부터 새로운 메일이 도착했는데 의뢰를 수락한 것에 대한 답례와 함께 아이들이 보내는 메시지가 포함된 내용이었다. 이 때 자기 앞으로 온 메시지에서 해피 에브리데이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보고 복잡한 심정이 든다. 표정변화를 캐치하고 해당 메일을 확인하여 이유를 파악한 하루카와 시즈쿠 앞에서 이제는 괜찮다고 하긴 했으나, 연습이 끝나 집에 와서는 '노력한 만큼 평가받은 것 자체는 순수하게 기뻤지만 그 때 자신이 과연 무엇을 전하였는지 알 수 없었다'며 과거를 떠올린다. 3년 전 QT의 퍼스트 싱글 릴리스 이벤트에서 보여준 입담이 간혹 라이브를 보던 방송국의 높으신 분의 눈에 띈 것을 계기로 황금시간대의 오퍼가 들어오고 거기서도 활약하며 유명 코너 중심의 출연 요청이 늘어나게 되었다. 힘든 일정과 구경거리 취급받는 시선 속에서도 이 또한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아이돌이 되기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감내하던 중, QT의 악수회에서 자신에게는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감상만을 얘기하던 팬이 다른 멤버 앞에서는 덕분에 내일도 힘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는 것을 보고 지금의 자신은 희망을 전하고 있는지 회의감이 들기 시작한다. 회상 중 어느 순간 자고 있다가 깨어나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으려 했으나 여전히 개운치 않았고, 그 날 저녁 연습이 끝나고 다 같이 카페에 가자고 하는 시즈쿠의 제안을 물리치고 용건이 있다며 먼저 자리를 비운다. 이 때 미노리에게도 처음에 아이리 앞으로 온 메시지를 보여주며 셋 또한 아이리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지 생각해 본다. 집에 돌아와서 멤버들에게 걱정을 끼쳤다며 자책하다가 렌이 세카이에서 있을 라이브의 MC파트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요청하러 오자 세카이에 가서 상담을 해주는데 완성된 내용에 린이 어떻게 이런 걸 생각했냐며 감탄하자 옛날부터 단련되었다면서 다시 어두운 표정이 된다. 린과 렌이 의아해하자 고민을 털어놓는데 이에 대해 렌은 버라이어티 아이돌로서도 희망을 전해주었을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는다. MC관련 조언을 해줄 때 자신의 라이브가 아닌데도 어떻게 하면 팬들이 기뻐할 수 있을지 최선을 다해 함께 생각해주던 아이리의 모습을 보며 틀림없이 예능 방송에서도 마찬가지로 행동했을 테니 그 모습에서 희망을 받은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렌의 말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수일 후, 이벤트를 고지하는 방송을 앞두고 하루카가 솔직한 심정을 알려달라며 아이돌 모모이 아이리로서의 모습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고 싶은지 물어본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긍정하자 하루카가 알았다고 하더니 이벤트를 고지하는 부분에서 앞서 완성된 기획안에 더해 특별 라이브가 있다면서 아이리의 솔로 라이브를 예고한다. 방송이 끝난 뒤 하루카에게 솔로 라이브를 추가한 이유를 물어보자 아이리 앞으로 온 메시지가 많았기 때문이며, 또한 아이리 앞이 아니라 4인 앞으로 의뢰를 요청한 걸 감안할 때 아이들은 해피 에브리데이만이 아니라 아이돌 모모이 아이리 또한 기대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대답했고, 여기에 미노리가 둘 중 한 쪽만 아는 것은 아깝다는 의견을, 시즈쿠가 아이리는 어떤 모습으로라도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자 상의도 없이 갑작스러운 일정을 추가한 점에 대해 투덜대면서 의욕을 보인다. 그리고 시즈쿠가 기왕 솔로 라이브를 할 거라면 그 곡이 좋겠다면서 어떤 곡을 제시한다. 기운을 차리고 다가온 이벤트 당일에서는 자발적으로 해피 에브리데이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일정대로 단체 게임, 퀴즈대회, 미니 라이브를 마친 다음 솔로 라이브에 들어간다. 본래 QT시절 아이리의 솔로곡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레코딩 도중 버라이어티 탤런트 전향이 결정되면서 묻히게 된 것을 시즈쿠가 사용을 허가받아 가져온 곡이었으며, 처음에는 해피 에브리데이가 노래부른다는 사실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아이들도 노래가 시작되자 점점 다시보기 시작한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과의 작별인사와 방송촬영에 협조해준 교사들에 대한 답례만 남았을 때 해피 에브리데이의 팬을 자처하는 소심한 여자아이가 다가와 말을 건다. 아이리 앞으로 온 메시지를 쓴 당사자였으며 부모 모두가 늦게까지 일하는 까닭에 밤에 혼자 있을 때가 많았지만 해피 에브리데이를 보고 기운을 낼 수 있었다고 하자 버라이어티 아이돌로서 전해준 희망을 확인하며 잠시 멈칫한 뒤 해피 에브리데이의 톤으로 받아주는데, 이 아이가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어서 아이돌인 아이리도 엄청 멋있었다고 하자 순간 가슴이 벅차올라 눈시울을 붉히며 고맙다고 말해준다. 귀가하는 길에서 렌의 말이 맞았음을 확인하면서 앞으로도 팬들을 위해 하고 싶은 걸 잔뜩 하자며 의욕을 불태우며 과거의 그늘을 떨쳐낸 모습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